많은 분들이 다이아나+ 에 대한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야뭐~ 상술이라고 생각되지만, 다이아나+ 는 홀가의 스펙에 재미난 요소를 추가한 상품이죠. 사랑받을만 하지만, 그만큼 까다로운 카메라임은 틀림없어요. 저도 구입하고 싶지만, 소수정예 육성 정책이라 아직까지는 참을만 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이아나+ 에 사용 가능한 렌즈에 대한 궁굼증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이아나+에 사용 가능한 렌즈 3종 세트를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러한 3종 렌즈는 어댑터 형태로 렌즈위에 끼워서 사용하는걸 말합니다.
우선 다이아나+의 렌즈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다이아나+는 75mm의 화각의 렌즈입니다. 다아아나+는 120 필름을 쓰는 중형카메라서, 75mm(135 환산 45mm)입니다. 그래서 120 포맷에서는 80mm가 표준화각이다 이런말이 있는겁니다.
The 38mm Diana+ Super Wide Lens 이 렌즈는 슈퍼와이드 앵글 렌즈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38mm의 렌즈를 끼웠구나 생각하십시오. 여기서 잠깐, 35 필름 카메라에서의 환산 화각으로는 25mm 입니다. (홀가와 다이아나는 120 필름 카메라입니다. 그래서 화각의 환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광각(와이드)렌즈가 되는겁니다. 엑시무스가 22mm 인걸 생각하면 쉽겠네요. 엑시무스 보다 약간 덜 와이드한 화각의 사진이 나온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이시죠? 엑시무스와 비슷한 삘의 비네팅이 생기게 되는것이 특징입니다.
The 55mm Diana+ Wide & Close-Up Lens 왼쪽 (와이드+접사렌즈로 촬영) 오른쪽(와이드 렌즈로 촬영)한 것입니다.
이 렌즈는 두 개의 렌즈입니다. 일단 55mm 와이드 렌즈와 그 위에 어댑터로 착용할 수 있는 접사렌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55mm 와이드 렌즈로 쓰거나 55mm 와이드 렌즈 + 접사렌즈 형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접사렌즈로 사용하게 되면 15cm의 접사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55mm의 화각은 기존의 다이아나 화각(75mm)보다 더 작은 수치이며, 이것은 더 광각렌즈라는 것입니다. 더 와이드한 화각을 담게 됩니다. 하지만 20mm 피쉬아이 렌즈, 38mm 와이드 렌즈와 비교하여 매우 작은 와이드렌즈입니다. 35 필름 카메라에서의 환산 화각으로는 34mm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똑딱이 필름카메라가 가지는 왜곡없는 화각(35mm)입니다.
4. The 110mm Diana+ Wide & Telephoto Lens
끝으로 다이아나+ 와이드/텔레포토 렌즈입니다. 간단합니다. 망원렌즈입니다. 멀리 보이는 것을 땡겨서 줌인 사진을 찍을 때 쓰는 렌즈가 망원렌즈입니다. 로모그래피에 판매되는 제품이나,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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