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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국내 DSLR 전속모델로 밀고 있는 두 분이 계십니다. 니콘의 비, 소니의 소지섭입니다.
DSLR에 관심이 있다 보니, DSLR로 사진을 찍는 진사님의 모습에도 관심이 있고,
유명 연예인들의 카메라오 함께 포즈를 취하는 간지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괜한 CF속의 그들의 사진 철학을 이야기하고 싶어졌습니다.

니콘 모델 비(정지훈)
 
왜곡하지 않겠다. 꾸미지도 않겠다. 그리고 그들이 나를 의식하지 않게 하겠다.
니콘 리얼러티 역시 니콘!
광고 카피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리얼러티하면 니콘이란 느낌을 많이 받는게 사실입니다.
CF에 담긴 사진 철학은 조금 어려운 느낌입니다.
일출을 찍기 위해 하루밤을 대기하는 진사님의 철학을 가진듯합니다.


소니 모델 소지섭

그 누구의 사진과도 똑같고 싶지 않다. 알파가 음직이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
프리스타일 알파350!
역시 좋은 광고 카피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진 철학과 부합되는 카피이기도 하죠.
단순 취미를 위한 보급기 카메라의 유저분들은 아마도 많이 공감하실 합니다.
개인적으로 광고카피와 모델 두면에서 더 점수가 좋은 광고라고 생각됩니다.
소지섭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탓이기도 하지만
소지섭의 포스가 압도적입니다. 이 포스팅은 누가 이기고 지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아시파시피  삼성과 올림푸스는 컴팩트 카메라 CF만을 밀고 있죠.
바로 삼성테크윈 VLUU의 장동건, 올림푸스 뮤의 김태희 입니다.
캐논은 전속모델이 왜 없는건가요? 자신만만인가요; 펜탁스는ㅜㅠ;
펜탁스의 광고카피로는 개성, 중독, 첫사랑 이런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첫사랑? 잊혀지지 않죠. 펜탁스를 처음 접한분은 언제고 다시 펜탁스로 온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죠. 삼탁스가 되버린 지금은 개성을 조금 잃은 느낌이죠.

옆으로 새는 이야기하나를 하자면,
김태희 CF에 인상적인 것은 나름이 아니라, 배경음악입니다.

1편. 바나나 파티 - 요조
2편. My Name is Yozoh - 요조 (with 소규모아카시아밴드)
3편. - 요조 (with 소규모아카시아밴드)
4편. 사랑 -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노래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들이기도 합니다.
제목 적어놓을 테니 담에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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