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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모래 애니메이션으로 전하는 스토리텔링, 전세계인들을 감동시키다!

예전에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를 본 적이 있죠? 어떤 남자분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국내 TV에도 출연해 화려한 손의 기교로 모래로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만큼 오늘날 모래 아트는 해변의 조각상들보다 우리를 더 흥분하게 만다는 예술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전세계인들을 전율시킨 우크라이나 여성의 모래 아트를 소개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재능 발굴 프로그램(스타킹 같은?)에 우승자인 크세니야 시모노바(Kseniya Simonova)는
예전의 모래 아트(모래 그림)보다 더 감동적인 컨셉으로 모래 아트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림을 그리는 모래 아트를 스토리텔링(구연) 형태로 창안했다는 것입니다.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예전부터 많은 아티스트들이 시도해 왔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모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모래라는 것은 그림을 지우고, 그리고 쉬운 특징을 이용하여
그것을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스토리를 가진 "스토리텔링 모래 예술"인 셈입니다.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story)+ 텔링(telling)’ 의 합성어로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구연'과 비슷한 개념이다.)
 


그녀의 손가락의 정교한 모래 그림을 통해, 세계 2차대전에 독일에게 정복당한 우크라이나의 엄숙함, 침묵, 파멸 등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것은 전통음악과 함께 어울려져서,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한국전쟁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요? 저도 웬지모를 감동이 복받칩니다.

모래 그림 아트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고, 그것은 전쟁의 비화를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창조해낸 우크라이나의 크세니야 시모노바(Kseniya Simonova), 저는 그녀의 재능에 감동하고 있답니다.

수잔 보일을 기억하시나요? 지금 전세계인들은 수잔 보일보다도 더 감동적인 이야기라며 그녀의 재능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현재 크세니야 시모노바의 스토리텔링 모래 애니메이션 예술은 유튜브 동영상은 전세계인들 속에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언제 스타킹에 출연하게 될지도 모르죠;;;와우; 지금부터 알아 두시라고요~

via : http://www.guardian.co.uk/culture/tvandradioblog/2009/aug/13/ukranian-sand-artist 

p.s 모래 아트 기법을 이용한 국내 뮤직비디오가 있었다니! 새로운 시도군요!
뮤즈그레인 - 웃는다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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