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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블루에어 680i 공기청정기 리얼 사용후기!~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680i 사용후기를 적어봅니다.

공기청정기를 이래저래 검색도 많이하면서 구매한 제품인데요.




내구성은 정말 꽝인거 같습니다. 상단에 철제판 뚜껑은 너무 헐겁습니다.

뚜껑이 살짝 걸치는 형태라 아이들이 쉽게 열 수 있어서 위험 우려가 있습니다.

단순한 구조라서 필터 교체는 매우 쉽습니다만, 내구성과 마감이 아쉽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해서 모자라지는 않습니다. 에어퓨라, 아이큐에어와 비교한다면

블루에어 = 에어퓨라 > 아이큐에어 정도 아닐까 싶네요.


1단계는 소음은 적습니다. 2단계는 선풍기 소리정도, 3단계는 진공청소기 소리정도로 큽니다.

블루에어 680i 소음 테스트 -> https://youtu.be/gJaw0doUHII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680i는 바퀴가 달려있어, 방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집안 전체를 공기정화를 하고자 한다면 작은 공기청정기를 방마다 서브로 두는 방법이 있고,

공기정화 면적이 넓은 공기청정기 한대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바퀴달인 모델을 사는게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쁜날 공기청정기를 거실에서 돌린다고 하면, 방마다 미세먼지 수치가 동일하지 않습니다.

공기청정기에 바퀴달렸다면 이방저방 이동하면서 공기정화하기가 쉽겠죠.


블루에어 680i의 미세먼지 제거 능력을 테스트해봤습니다.

우선 측정기로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PM 2.5 측정기 M5S를 사용하였습니다.


블루에어 680i 공기청정기 상단 배출구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올려놓았습니다.


몇분이 지나가 바로 미세먼지 수치가 0이 됩니다. 필터를 바로 통과한 공기이기에 당연한 결과지요.



미세먼지 나쁨 어느날, 공기청정기를 틀지 않으면 거실안도 비례해서 나빠집니다.

블루에어 680i에서는 미세먼지2.5PM LED가 주황색으로 바뀌면서 오염됨을 알려줍니다.

측정기를 공기청정기와 2미터 떨어진 곳에 두고, 거실에서 수동 3단계로 동작하였을 때입니다.


10분마다 측정기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입니다. 30분 경과하자 미세먼지(2.5PM)가 12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참고로 블루에어 어플에서의 미세먼지 수치와 M5S 측정기 미세먼지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미세먼저 제거능력은 좋은걸로 보이는데요.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은 어떨까요?

블루에어 680i는 유해한 수많은 VOCs를 제거한다하며,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측정기 M5S포름알데히드만 측정할 수가 있습니다. 이 기기를 테스트에 사용했습니다.



새집증후군 포름알데히드, 내부 인테리어를 조금했기에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종종 높게 나옵니다.

포름알데히드가 높은 경우에 VOC에 주황색 불이 켜지면서 오염됨을 알려줍니다.

십여분 후 블루에어 어플상으로 VOC 수치는 보통 수준으로 표시되고, 주황색 불은 파란색 불로 바뀝니다.

하지만 M5S 측정기에서의 포름알데히드 수치는 시간이 경과해도 변화가 없습니다.

블루에어 680i에서의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은 글쎄요~입니다.

(포름알데히드가 낮은 경우에도 VOCs 주황색 불은 켜질 수 있습니다. VOCs가 더 큰 범주이기에)


블루에어 장점은 소음이 적고, 앱를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모드 동작입니다.


블루에어 단점은 앱 로딩 느림, 내부센서 일관성 부족? 불량의심?

요리를 하거나, 방귀를 꿔도 VOC에 주황색 불이 안들어오면 불량일 가능성이 큽니다.

내부센서 불량인지 서비스센터 문의하여 A/S를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  아래는 부록 ---------

1. 밀폐가 잘되는 집일 수록 공기청정기 효율이 좋아

야외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으면,  집안, 차안도 비례해서 안좋아집니다.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미세먼지 95) 집 밖과 집 안의 미세먼지 수치입니다.



아무리 밀폐시킨다해도 집안의 미세먼지 수치는 집 밖에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밀페가 안되는 집일 수록 미세먼지 수치는 높을 수 밖에 없고,

동일한 수치로 낮아지려면 공기청정기가 일을 더 열심히 해야하는거죠.

(어떤집은 2단계로 돌려야 10미만의 수치, 어떤집는 3단계로 돌려야 10미만 수치) 

미세먼지가 높은 날은 모든 창과 문을 최대한 밀폐시키고, 공기청정기를 동작시키는게 좋습니다.



2. 미세먼지 높은 날 차량 내부순환, 에어콘 가동하는게 좋아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미세먼지 94) 차량 밖(야외)과 차량내부의 미세먼지 수치입니다.



차안에 있으니 미세먼지 수치는 떨어지나 그래도 미세먼지 나쁨 상태입니다.

이 경우에 에어콘가동, 공기순환 내기로 하면 미세먼지 수치는 절반이상으로 떨어집니다.

에어콘 필터를 미세먼지 차단 필터로 교체하신다면 외기를 해도 미세먼지 수치는 적어집니다.

미세먼지 나쁨 날은 내부순환 또는 에어콘 틀고 운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되도록 차량 에어컨 필터를 미세먼지 차단용 필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좋은날 테스트를 해봤는데, 외부 미세먼지 20 -> 2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3. 요리하면 미세먼지 증가, 환풍기로 배출하는게 좋아

밀폐된 실험주택 주방에서의 요리 시 재료별 오염 물질 발생량을 보면 고등어구이를 할 때
미세먼지(PM2.5) 농도가 2290㎍/㎥로 가장 높고, 뒤를 이어 삼겹살 1360㎍/㎥, 계란 후라이 1130㎍/㎥,
볶음밥 183㎍/㎥ 등의 순으로 나타나는 등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 미세먼지(PM2.5)의 ‘주의보’ 기
준인 90㎍/㎥을 초과하게 됩니다. 그만큼 요리를 하면 미세먼지가 순간적으로 배출됩니다.

그래서 요리할때는 공기청정기를 꺼두라고 이야기하는게 이런 이유에 있습니다.
요리시 환풍기를 켜두면 미세먼지(내부공기)를 집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요리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환풍기를 활용해서 없애는게 제일 좋습니다.

포름알데히드도 높다면 환풍기를 틀어주면 수치를 조금 낮춰줍니다.
미세먼지가 나쁜날은 계속적으로 집안으로 미세먼지가 유입되므로
미세먼지가 나쁜날까지 환풍기의 효과는 미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공기청정기를 고를때는 필터 제거능력 우선적으로 고려

아무리 편의기능이 많아도, 아무리 사용면적이 커도, 필터가 구리면 말짱 도루묵~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부분은 필터의 성능, 필터의 제거능력입니다.

헤파 필터라고 하면 기본 H13부터 시작이며 그 이하 등급의 필터은 세미 헤파입니다.
국내 제품에서는 등급을 명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제품에 대한 등급을 알고 구매하십시오.

등급 표기 없이 헤파 필터라고만 명시하고 있는 경우에 꼭 등급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확인하는 방법 -> http://prod.danawa.com/list/?cate=102738&15main_10_02

세미헤파 등급을 헤파 등급이라고 이야기하는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공기청정기를 고를 때 헤파 H13 등급 이상의 것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