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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진주여행] 진주유등축제,  진주성에서 펼쳐지는 빛의 축제!

 


진주유등축제10월1일부터 12일까지 열립니다. 3일은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개천전날 가기로 했습니다. 오후3시에 도착하여 신안공설보조경기장(진주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었습니다. 축제행사장과 1.5km 이내이기 때문에 나중에 셔틀버스가 운행이 끊어져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 때에는 셔틀버스를 타려면 줄을 엄청 서야할 걸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마트 주차장을 이용할까하기도 했는데, 나중에 방문해보니 이 유료이용라고도 되어 있었어요~

진주 유등축제 기간 : 2014년 10월1일~10월12일

입장료 : 무료 (입장료 따윈 없음) 진주성 개방시간 : 새벽1시까지 소등 : 새벽2시
부표(물위 다리) 이용시간 : 10:00 ~ 24:00 ( 편도 1.000원 )
유람선 이용시간 : 03:00 ~ 24:00  (주간 : 4,000원 / 야간 : 5,000원)
불꽃놀이 시간 : 1일, 3일 20:00

행사장 및 임시주차장 안내 : http://www.yudeung.com/?c=festival_guide/15
셔틀버스 운영 시간
 : 오후 3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배차 20분간격
주차장 이용
: 임시주차장 1.5km일대 신안공설경기장, 촉석초등학교 등
이마트 주차장유등축제기간 유료이용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부대행사 : 남가람 어울림마당, 세계음식축제, 먹거리장터, 루미나리에,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1.낮에도 즐길 수 있는 진주유등축제!

진주유등축제밤에만 구경하는 곳일까요? 아니었습니다. 낮에는 조명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조각품 같아 사진찍기 놀이를 하기에 더할나위 없습니다. 지금 축제에서는 유등이 한지로 만들어지지 않아 아쉬울 수도 있지만, 고무튜브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이 만질 수도 있고, 안전사고 방지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앉아서 기념사진 찍을 수 있도록 해 둔 유등도 많았습니다. 


천수교 일대에는 아이들을 위한 텔레토비, 슈퍼맨, 아이언맨, 뽀로로, 배추도사 만화캐릭터 유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염원,소원 메세지로 만들어진 띠 유등입니다. 띠 유등이 밤에는 어떻게 보일까요~ 궁굼해지네요~


진주성으로 가기위해서는 지름길인 부표(물에 띄운 다리)가 있는데요. 요금은 편도 1000원입니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등축제기간 진주성 입장료(관람료 2천원)가 무료인 것을 감안하면 내고 탈만 합니다. 저녁시간에 복잡할 것을 미리 짐작하여 2인 표를 한장 더 끊어두었습니다. 나중에 아주 용이하게 쓰였답니다.

진주성을 구경하고 늦은 오후가 되지 배가 출출해집니다. 주변에 마땅히 밥집이 보이지 않는다면 근처 이마트 푸드코드 이용하시면 되고요. 이마트에 푸드코트 메뉴가 몇개 없어, 이마트에서 장보고, 김밥과 치킨 포장음식을 사먹었습니다. 

2.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에서 펼쳐지는 빛의 축제!

유등축제가 왜 진주성일대에서 펼쳐지나요? 그런 의미를 모르고 축제를 간다는건 재미가 절반이 되는 거지요~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어요. 유등은 충무공 김시민장군 진주대첩에서 왜군을 저지하려는 군사전술과 가족간의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미 사용되었으며, 임진왜란의 진주성을 빼앗긴 '계사순의'가 있고나서, 목숨을 바치 7만 병사와 시민의 얼을 기르기 위해서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간다면 진주성 역사공부도 같이 해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제 빛의 
축제를 떠나보도록 하죠~

천수교 일대에는 어린이 캐릭터 유등이었고, 진주성 일대의 유등의 테마는 바로 한국전통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전통과 전래동화, 속담 이야기를 유등으로 담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규모가 커서 말로만 국제축제가 붙는 다른 축제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진주유등축제는 정말로 세계축제구나 싶습니다.



진주유등축제 기간중 1일, 3일 저녁 8시에 불꽃놀이가 있었어요. 3일날 방문한 덕에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는데,
불꽃놀이 명당은으로 진주성 일대, 남강을 내려다보는 적당한 곳입니다. 부산불꽃축제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남강 위 떠 있는 유등 위로 펼처지는 불꽃놀이는 정말 신기한 광경입니다.


아름다운 진주교 다리 야경입니다. 남강위에 떠 있는 대형 유등들을 구경하고 있노라면 판타스틱 합니다.



진주교에서 천수교 방향으로 바라본 남강 유등의 형형색색의 빛의 축제입니다. 마치 홍콩에 온 거 같습니다.



연꽃이 환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권투하는 캥거루,,,




강위에 떠 있는 유등들이 마치 작은 장난감처럼 보이고, 그 사이로 가는 유람섬, 한번 타볼껄 그랬나 부러워지네요.


유니콘 사이로 2014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알리는 유등이 떠 있습니다.


물을 뿜어대는 용 두마리가 진주유등축제의 멋진 야경을 만드는 대표 유등입니다.



진주교를 지나서 행사장으로 더 들어가면, 진주음식코너와 함께 루미나리에가 펼쳐집니다.


루마나리에기 있는 곳에서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도 축제기간 함께 열리고 있었는데요. <기황후> <호텔킹>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드라마 세트장 체험과 드라마 의상체험, 레드카펫 기념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3. 소망등 & 창작등 체험 통한 시민참여축제

다시 부교를 건너 반대쪽으로 가보면, 세계음식축제, 소망등 터널, 창작등 터널이 보이는데요. 세계음식코너에서는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었는데, 터키 아이스크림을 떡 찍어서 주듯한 모습에 한참을 보았습니다. 


소망등 달기 체험은 자기소망을 적은 소망등을 전시장에 직접 게시하는 체험행사랍니다. (참여금액: 1개당 10,000원)
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담은 소망등이 소망등 터널을 만들어 놓았답니다. 터널에서 멋진 기념사진 필수입니다.


관광객들의 직접 만든 창작등이 전시되어 있는 창작등 터널도 있습니다. (참가금액: 2,000원, 13:00 ~ 23:00 망경동 남강둔치)
창작등에는 주로 캐릭터 등이 많았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와 마이트, 앵그리 버드, 스폰지밥 유등이 인상적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소망등 창작등 체험행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4.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만화캐릭터 유등축제

다양한 만화캐릭터 유등이 있었던 천수교 일대의 만화캐릭터 유등들은 이제 어떤 모습일까요~


낮에 보았던 염원,소원 메세지 유등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만화캐릭터 유등들도 이제는 빛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디즈니 월드의 대표 캐릭터 도널드덕~ 요즘 아이들은 잘 몰라요~ 스머프도 마찮가지~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많은 국산 만화캐릭터, 자랑스러운 국산 애니메이션 두 편입니다. 요즘은 또봇이 가세했지요~


짜잔~ 텔레토비 친구들이 이렇게 변했네요~ 축제규모가 너무 커서, 둘러보려면 4~5시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일찍 오셔서 행사장 가까운데 주차하고 11시 넘어서 느긋하게 귀가하거나, 밤11시즘 도착하여 한적하게 구경하고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볼거리가 많아서 얼마나 걸리지는 아무도 몰라요~ (진주성 개방 새벽1시까지, 소등시간 새벽2시)

세계적인 축제! 여태껏 보지 못했던 세계규모 빛의 축제를 보고 싶다면, 진주유등축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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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키 2014.10.05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다음주에 가면 많이 복잡할까요?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2. 소현아빠 2014.10.07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갔다왔는데 너무 고생했어요. 셔틀버스 믿고 기다리다 집에 못 갑니다.
    들어갈때는 통제하는것 갔다가 집에 갈때는 아무도 통제 안하더군요.
    애들고생 덜 시키려면 그냥 개인차량 가지고 가서 근처에 주차를 하세요.

  3. 빙그레 2014.10.07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등은 참 좋고 이뻤지만 축제는 정말 개판입니다. 저는 한번간걸로 족합니다.
    통제하는 사람도 없고, 쓰레기도 많고요. 여자화장실도 많이 부족했어요.

  4. 유현 2014.11.11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우 하지원이 연기하는 기황후 기승냥은 빠이엔티무르,즉 공민왕이 자신의 오빠 기철을 죽여 버리는 데 앙심을 품은 존재이기도 하며 기승냥의 오빠 기철은 자기의 다른 가족등과 함께 공민왕의 손에 죽음의 운명을 맞게 되었대요.
    공민왕은 기승냥에게 있어 원한의 대상이자 원수이면서 노국공주라는 왕비까지 있었지만,노국공주는 공민왕의 아기를 낳자마자 병으로 죽었으며 타환역의 지창욱과 왕유역의 주진모는 기철의 여동생,그러니까 기승냥을 사이에 둔 삼각로맨스를 펼치게 된다고 하고요.

  5. 유현 2014.11.11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운널사) 8화에서 미영의 전 직장상사가 미영에게 물을 뒤집어씌우니까 마치 방랑의 고아 라스무스의 주인공 라스무스가 고아원에서 고아원 원장 효크 선생한테 물을 퍼부은 장면까지 생각나거나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