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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경남여행]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가족나들이 가기 좋은 곳!

부산근교로 가볼만 곳으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있습니다. 부산에 워낙 미술관과 전시회가 많아서 여기까지 구경을 오겠나 싶지만, 복잡한 도심을 떠나 조금 한적함을 즐기는 가족나들이로 좋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함안 코스모스 축제를 구경하고는 돌아오는 길에 이전부터 찍어 두었던 김해 볼거리,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이럴때 겸사겸사 오는 것이지요. 여행은 계획적인 것도 좋지만, 무계획으로 오는 것도 우연치 않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곤 합니다.


무계획으로 왔는데? 이게 웬걸? 오늘은 무료입장이라고 하네요. 입장료가 없어도 입장권을 출력하셔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관람요금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

나중에 알고보니, 문화가 있는 날(둘째주 토요일, 마지막주 수요일)은 전시관 무료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둘째주 토요일, 이것은 바로 무계획 여행에서 얻는 득템입니다. 아쉬운건 돔 전시관을 어떤 사정으로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웅장한 돔 전시관, 너무 이쁩니다. 아트적인 벽을 뒷배경으로 인물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학술회의장도 이쁘게 꾸며놓았고, 그 안으로 들어가보니 엄마와 아이들이 재미난 아트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는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아트 키친이라는 타일 붙이기 체험, 도자기 체험도 있어 아이와 미술학습의 체험을 위해 방문하기에도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또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마치 공원처럼 이쁜 조각물과 녹지가 있어 힐링하고 가는 기분입니다.


특히나 주말 오후의 시간인데, 이런 한적함을 느끼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이국적인 조각품들이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구경거리를 더해줍니다.


마실나온 언니동생이 오봇한 데이트를 즐기면서 내려가고 있네요~


연인과 데이트 하기에도 참 좋은 곳 같죠~ 덩쿨 잎이 물든걸 보니 벌써 가을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연인과 데이트 하기에도 참 좋은 곳 같죠~ 덩쿨 잎이 물든걸 보니 벌써 가을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파란 하늘 덕분에 더 이쁘게 찍힌 미술관의 타워 건물, 이곳에서는 한 커플이 오봇이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도자기 체험 건물에서 내려다 본 클레이아크 미술관, 정말 한적한 소풍을 즐기기엔 좋은 곳이라는게 눈에도 보입니다.
도심을 탈출하여 아이들과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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