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다대포 낙조분수,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
부산의 명소 다대포 해수욕장, 이곳은 다른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산의 최고 일몰 명소이다. 많은 사진사들이 일몰사진을 찍기 위해서 다대포로 옵니다.
다대포의 모래는 마치 사막을 연상케 하듯 곱고, 비성수기엔 한적하여 힐링 데이트를 즐기기에 더 좋습니다.
하지만 다대포에 진짜 볼거리는 유명한 다대포 낙조분수입니다. 그리고 다대포 낙조분수에는
가요 팝송등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하는 음악분수가 있고, 물에 뛰어들어 놀 수 있는 체험분수가 있습니다.
부산 최고의 데이트 코스입니다. 다대포 낙조분수를 보고 있노라면, 화려하고 다채롭고 우아하고~ 연인들에게 마치 선물을 주는듯합니다. 함께 다대포의 화려한 분수쇼를 보는 것 자체가 연인들에게 최고의 데이트입니다. 그리고 다대포 음악분수를 하기 전에 사연을 소개해주기도 합니다. 다대포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프로포즈하기, 축하사연 남기기가 있습니다. 사연을 소개해줍니다.
사연을 방송해 준다는 것이지, 공개 프로포즈하는건 아니더군요. 부담없이 여자친구에게, 내 아내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아파트 높이보다 더 뻗은 분수 물줄기!~ 누군가는 마치 라스베가스의 분수쇼보다 더 멋지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더군요.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물줄기,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다 담을 수는 없네요. 보고 느끼는 것만큼 감동이 없습니다.
2. 시원한 체험분수로 여름나기 좋은 곳!
체험분수라고 하면, 아이들이 분수안을 넘나들며 뛰어 놀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분수입니다. 한여름에 낙조분수가 더 인기가 있는 것도 바로, 체험분수를 즐기려는 아이들 때문이죠. 하지만 야간에 펼쳐지는 체험분수는 야간음악분수 공연 후 1회만 볼 수 있으며, 음악분수 공연만큼이나 화려하고 재밌습니다. 아이들과 다대포 음악분수의 공연을 관람하러 왔다면, 야간체험분수를 꼭 즐겨보세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아이들 엄청 좋아합니다. 사진찍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소녀소년들도 있었고, 어른들도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네요.
요즘 같은 시기에는 7시에 일몰을 보고, 8시에 다대포 음악분수 보고나서 체험분수를 즐기면~ 완소 데이트 끝!
다대포 낙조분수 시간는 평일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8시, 9시입니다.
음악분수와 체험분수를 함께 즐기시려면 오후8시에 오셔서, 야간음악분수 공연 후 체험분수도 함께 즐기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다대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 무료로 하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는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나중에 지하철역이 생기면 더 편하게 오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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