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여행] 강주 해바라기 축제 & 벽화마을
매년 강주에서는 해바라기 축제가 있습니다. 올해는 9월 5일(토)~9월 7일(월) 제3회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열렸는데요~
저는 축제기간보다 앞선 8월 말즘 강주마을을 찾았습니다. 경남근교 해바라기 단지를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1. 강주 벽화마을, 인물사진 찍기 좋은 곳!
강주마을에 들어서니 이쁜 벽화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린왕자가 한손에 해바라기를 들고 있는 벽화인데요~ 자전거가 좀 아쉽지만 사진한장 남기게 되는 장소입니다.
재미난 원숭이들 벽화가 그려져 있는 모습
이건 하트 벽화인데요. 유명 아티스트 키스해링의 러브 입니다.
아래도 키스해링이 추구하는 기법으로 그림을 그려놓았네요~
포토존이 되라고 만들어 놓은 곳인데, 인물사진 찍기 참 좋은 곳입니다.
함안강주마을 해바라기를 보러왔는데, 이렇게 아기자기한 벽화도 구경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2. 부산근교 해바리기 축제~!
강주마을에는 해바라기 단지가 있는데, 해바라기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있습니다.
경남근교로 해바라기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함안 강주마을입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를 못가서 많이 아쉬웠는데, 태백은 너무 멀고~ 함안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함안에 해바라기를 볼 수 있는 또다른 곳으로 함안 악양뚝방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는 해바라기가 이미 고개를 숙이고 있더군요. 지금은 코스모스로 가득채워져서 운치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코스모스의 계절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