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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새의 깃털이 그림을 위한 캔버스가 되다! 깃털 페인팅!

놀라운 그림을 소개합니다. 바로 이것은 무게가 없는 그림입니다.

그렇다면 사람 몸에 그린 건가요?  -> 아니요~ 캔버스에 그린겁니다.

캔버스가 얼마나 가볍길래요? -> 매우 가볍습니다.

정말 무게가 없다? 졸리 톰슨(Julie Thompson)이라는 아티스트의 깃털 페인팅(Feather Paintings)이라는 작품은 새의 깃털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그래서 전혀 무게가 없는 그림이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는 거지요.

더 놀라운 것은 캔버스 대신 새의 깃털에 그림을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캔버스에 그린 듯, 정교하고 셈세하게 표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아티스트는 어째서 깃털에 그림을 그릴 생각을 했을까요?

그는 애생 동물, 풍경과 바다, 초상화를 그리는 야생 동물 화가입니다. 그러다가 그는 풍경과 야생동물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깃털'이란 캔버스를 창안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는 17년 동안 이 깃털 페인팅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via : http://www.ebaumsworld.com/pictures/view/357035/ 

처음 깃털에 그림을 그린다는 발상도 대단하지만, 그것이 아무나 가능할까요?
초상화를 그릴까요? 자연을 담고자하는 그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입니다.
물감으로 그냥 그린다고 그려지지 않겠죠. 뭔가의 노하우가 숨어 있을겁니다.

모래로 그림을 그리고, 벽에 그림을 그리고, 아티스트의 새로운 창작 예술을 바라보면,
미술에 있어, 어디에 그릴까? 무엇으로 그릴까?는 무척 중요한 창작의 부분이라는 것!
관련 글 링크에는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링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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