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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내 블로그 해외유입경로 트래픽 늘리려면?

국내 네이버,티스토리와 다음, 싸이월드, 이글루스 등등 국내 블로그를 가진 분이라면 99%가 국내 유입경로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서서히 시작하면서 자신에게도 해외유입경로를 발견하게 될 겁니다. 이 점은 블로그마다 차이폭이 큽니다. 어떤 컨텐츠가 해외유입 트래픽에 유리할지, 그리고 어떻게해야 외국사람들에게 내 블로그가 잘 검색되고, 노출이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에 해외유입경로에 제법 발생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기에, 제 블로그에서 발견되는 해외유입경로를 토대로 해외유저들의 유입을 늘리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여기서 교포들이 접속하는 건 제외입니다.)


1. 구글 검색에 등록합니다. 또는 애드센스를 삽입합니다.

해외 검색 사이트에 쉽게 노출이 되어야 합니다. 바로 구글이죠. google.com
http://www.google.co.kr/addurl/?continue=/addurl 등록 하면 됩니다. 너무 쉽죠.
자신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도 삽입하시면, 꼭 수익면 때문이 아니라도, 검색이 더 잘 됩니다.

2. 유명한 해외 메타블로그에 등록합니다.

다음뷰, 블코, 믹시 등등 국내 메타블로그를 통해 유입되는 트래픽이 제법 많다는 것을 다 아실겁니다.
해외유저도 동일합니다. 한순간에 자기 블로그가 검색이 잘되고, 상위에 노출되려면 그런 메타블로그에서의 트래픽이 발생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메타블로그를 통해 유입이 되는 것은 내 블로그에 영어 키워드가 존재할 때 입니다. 이건 영어 블로그 하시는 분에게는 무척 권하는 사항~

해외 메타블로그 정말 많지만, 매우 유명한 3개만 추천합니다.
http://www.blogcatalog.com/ 국내 믹시와 비슷합니다. 발행과 함께 등록됩니다.
http://digg.com/ http://www.mixx.com/ 다음뷰와 비슷합니다. 수동적으로 등록을 해주어야 합니다.
ex) blogcatalog.com에 등록해 두었더니, 이곳에서의 유입경로가 생기네요. 아주 조금요;

3. 본문의 컨텐츠에 영어 키워드를 함께 삽입합니다.

영어 키워드는 구글 검색(google.com)에 쉽게 노출하게 만듭니다. 이것은 해외 메타블로그가 등록되었을 때 더 효과적입니다.해외유저들이 내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를 바란다면, 대표 키워드를 영어과 한글을 혼용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4. 글로벌 소재의 컨텐츠를 포스팅하라.

최근 제 블로그의 해외 유입경로를 보면 ST1000 카메라를 검색하다 오시는 분들이 있죠.
바로, 삼성에서 출시하는 카메라 소식은 국내가 먼저이므로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이죠.
반대로 국내에 출시예정인 아이폰의 해외 리뷰를 우리가 많이 가져오잖아요. 그것과 같아요.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국내에서 먼저 발생하는 이슈는 영어로 포스팅해보세요.

5. 적절한 사진 활용으로, 언어적 장벽을 깨라.

어쩌다가 보면 해외블로그에 내블로그 추천링크가 떡하니 있는겁니다. 와우~
ex) http://toycamera.tistory.com/1174 이것이 한 예의 포스팅인데요.
비록 한글이지만, 외국인의 눈으로 봐도 충분히 커버가 되는 포스팅인 걸 아시겠죠?

그렇다고 사진만으로 도배한다면,  물론 유입경로는 많아집니다만, 해외유입경로 중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많이 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지 검색으로 온 유입경로는 사진만 보고 갈 뿐, 내 포스팅의 내용이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단순히 트래픽만 발생되며 수익 또한 생기지 않습니다.

6. 내 블로그에 해외이슈를 가져올 경우, 원문의 출처를 표기한다.

해외이슈를 가공해서 국내에 포스팅하는 분들은 출처를 밝히는게 좋아요. 대형 포탈보다는 개인블로그의 출처를 적어야지 더 효과적이예요.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의 출처는 피드백이 전혀 안생기죠; 가령 출처를 남긴 나를 궁굼해하지 않아요. 하지만 개인 블로그 단위의 사이트를 링크를 걸거나 출처로 표기하면, 상대박이 꼭 한번 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방도 내 링크를 혹시라도 남기면 구글 검색에 노출이 더 잘 됩니다. 서로 링크를 주고받으면 말이죠.

7. 해외블로그를 방문할 때도 댓글, 트래백을 남긴다.

자신의 블로그에 트랙백과 댓글보면 그 블로그에 방문해 보잖아요? 해외라고 해서 다를게 없어요.
대신 언어적 장벽;;; 이 방법은 저도 귀찮아서 거의 못써먹는 방법인데요.
"당신의 포스팅을 내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한번와봐라" 이런 식이라던가;
할 말 없으면 그냥 "유익한 정보다." 네 블로그 주소와 함께 댓글 남기면, 언제고 찾아옵니다.
ex) http://alspix.blog.co.uk/2007/04/07/vivitar_ultra_wide_aamp_slim_multi_expos~2051698/

8. 티스토리 발행과 트위터를 연동해라.

최근 티위터를 피드형태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저는 연동만 해놨을 뿐, 트위터를 거의 안하는데도, 트위터를 타고 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트위터 연동을 해놓으시면, 해외메타블로그 하나 가입해 놓은만큼의 효과가 있습니다. ex) http://tweetfeed.com/Moleskine/digital-harinezumi-camera


내 블로그가 해외유저에게 많이 노출되면 좋을까?

해외에서도 인지도 있는 블로그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 국내 파워블로거 분들 중에도 이런 것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은 질좋은 컨텐츠와 함께 해외에 노출하기 위한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죠.
 
하지만 보통의 블로거들에겐, 해외유입경로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영어 블로그가 아닌 이상 유입경로 5%를 못넘을걸요. 기본적으로 네이버 검색에 노출이 잘되는 법부터 배워야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네이버 홈페이지 등록, RSS 전체공개, 30개, 태그는 5개 이상) 보통 블로거들에겐 블로그의 또 다른 재미라고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 블로그를 생각하는 분, 또는 한국적인 창작 컨텐츠를 해외로 알리고 싶은 블로거들에게는 이런 점을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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