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협재 독채 펜션 호미하우스 '바당' 숙박후기
협재쪽 숙소를 알아보다가, 독채 펜션 '호미하우스'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반해 숙박을 했습니다.
여기는 6인기준 '구름비' '감비' 가 나란히 있습니다. 바베큐장이 집문과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뒷편에 '바당'이 있습니다. 8인 기준입니다. 여기가 우리가 묵을 곳입니다.
거실에는 소파, 6인용 식탁이 있고요. 샤시 슬라이드 문은 일부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거실 분위기입니다. 고급자재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세탁기가 있어, 장기간 머무를 숙소로도 좋겠습니다.
1층에 있는 작은방입니다. 온돌방입니다. 1층이 온돌방, 2층이 침대룸입니다.
1층 화장실입니다. 아래에 세면대 받침도 있습니다.
1층 샤워실입니다. 샤워실이 불필요하게 큽니다. 욕조는 없습니다.
주방입니다. 조금 특이한건 환기구쪽에 창문이 없어요. 왼쪽 창문은 열리는 창이 아닙니다.
요리시에 환기가 잘 안될 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 토스터기, 전기포트도 다~ 있습니다.
복층구조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2층은 더블침대가 2개 있습니다.
2층 샤워실입닏.ㅏ
2층 화장실입니다.
2층 테라스입니다.
밖에 나와서 본 호미하우스 '바당'
수영장이 있지만, 실제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영장이 없는 '구름비' '감비'에 비해 그리 매리트가 있진 않는 듯합니다.
마당에는 바베큐를 하는 하우스가 있습니다.
그릴도 있고
앉아서 먹는 식탁도 있는데, 관리는 잘 안되는 듯 했습니다.
토치와 세면대도 있네요. 실제도 좋지만, 사진이 더 잘나오는 독채 펜션입니다.
협재해수욕장 근처라서 좋은 위치인 것 같고요. 주차는 좀 불편합니다.
거실 전체에 썩은 냄새가 나길래 살펴보니, 전자레인지에 조리된 음식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객실 청결상태에 대해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듯 합니다.
위치 : ★★★★★ 가성비 : ★★★ 청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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