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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울산 데이트] 중구 벽화마을(벽화골목) '걷고 싶은 골목길'로 탈바꿈!~

'야음동 신화마을'입은 울산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벽화마을인데요. 그 외에 울산의 벽화골목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올해 울산 중구 원도심내 흉물스런 골목길이 걷고 싶은 골목길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우리동네 미술관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였는데요.


‘우리동네 미술관 프로젝트 사업’
은 원도심 내 골목길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벽화골목을 조성하는 일자이 창출 사업입니다. 작년에 중구는 흉물스런 골목길 지역 4곳을 선정하여 벽화골목을 조성해놨고요. 올해도 6월 말까지 복산동 울산교회 주변 골목길 530m에 벽화를 조성하고, 연말까지 인근 3곳에 추가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울산교회 주변, 울산중학교 일대, 태화동 화진3길, 병영 동천강변 일대 등 곳곳에 벽화골목이 생기게 됩니다. 

중구의 벽화거리는 흩어져있다보니깐, 일부러 발걸음하여 찾아가기가 힘듭니다. 
그 중 하나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찾은 곳은 울산교회 주변일대 벽화골목입니다.
















(울산교회 일대)벽화골목 찾아가는 길 : 울산 중구 푸름2길, 푸름3길

전국적으로 벽화마을을 조성하는 미술 프로젝트(동피랑마을, 홍제동 개미마을, 문대롱 벽화마을)가 많이 시행되었는데요. 

울산에서도 그 바람이 불고 있는군요. 야음동 신화마을을 대표로, 슬도 성끝마을에 벽화거리로 조성되어 있고, 중구 곳곳에는 벽화골목을 조성해놓고 있습니다. 이제 울산 곳곳에서 벽화거리, 벽화골목을 살펴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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