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 다대포 해수욕장 & 음악분수~!

여행&축제 2017. 6. 3. 14:54

[부산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 다대포 해수욕장 & 음악분수~!

여름이 시작하는 6월, 딱 가기 좋은 부산 명소가 있는데요. 바로 다대포해수욕장 & 다대포낙조분수 입니다.

6월이면 부산 해수욕장이 개장하는데요. 해운대의 수많은 인파를 뒤집고 가려니 힘겹기도 합니다.
그리고 해운대는 몇번은 가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새로운 부산 해수욕장 명소를 찾아본다면,

바로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다대포역에 지하철이 들어서면서 교통이 편리해진 곳이라 이전보다 관광객은 더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저녁에는 멋진 음악분수(낙조분수)까지 구경할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나들이입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들어서니 이곳도 사람들도 가득찼습니다.

바다의 수면이 깊지 않아서, 저편으로 멀리있는 사람이 서서 다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는 부담없습니다.

아이가 신이 났습니다. 다음번에는 이쁜 샌달을 싣고 와야겠어요~

다대포 해수욕장 근처는 이렇게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나무그늘에 텐트를 치고 계신분들도 많았습니다.

일몰보기 좋은 장소, 다대포 몰운대 해안산책로의 낙조전망대입니다.

요즘은 해가 길어서 일몰을 보려면 7시는 넘어서야겠죠~

요기까지 구경하고 얼릉 내려 갑니다. 너무 늦으면 다대포 낙조분수를 볼 수 없게 되니깐요~

저녁을 먹고 와서 저녁8시에 나오는 다대포 음악분수를 기다립니다.

분수운영시간

구분	계절별	공연시간		비고
		평일	주말-공휴일
체험분수	5회 (오전11시, 오후2시,3시, 낙조시간대, 평일야간음악분수 공연 후 1회, 주말 야간음악분수 1부 공연 후 1회)			회당 5~10분
음악분수	봄(4월)	오후7시30분	오후7시30분 오후8시30분	회당 20분
	여름(5월~8월)	오후8시	오후8시 오후9시
	가을(9~11월)	오후7시30분	오후7시 오후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