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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짱의 국내여행 사진블로그

[부산여행] 여름 부산 가볼만한 곳, 태종대 수국축제!

여름이 한창인 7월, 여름 부산여행을 떠나신다면 꼭 가볼만한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태종대 수국축제 입니다. ~ 수국축제는 끝난거 아니냐고요?

태종대 수국축제는 2017.06.24~ 2017.07.02(9일간)로 공식적인 일정은 끝이 났는데요.

수국축제가 끝났다고해서 수국구경을 못하는건 아니랍니다.

아직 수국이 필 시기인 7월에 수국을 얼마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게다고 지금이 만개시점이라는 것~ 

특히나 6월에는 수국들이 덜 핀 것들이 많아서 아쉬워했던 분들도 많았지요.


오히려 축제기간이 지난 지금의 시기가 사람이 더 적습니다. 하지만 명소인 만큼 관광객은 참 많아요~

일찍 출발할 수 있다면 주말에는 오전에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다누비열차는 9시부터 운행합니다.

태종사가 입구에서 걸어서 15분거리지만, 오르막길이라서 이런 여름날씨에는 다누비열차타고 가는게 좋지요~



입구에 들어서니, 엄청납니다. 길 양옆으로 수국길이 만들어진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여기가 입구에 들어서면 있는 수국 포토존~ 오늘 비소식이 있어서 사람이 적었던 거 같습니다.



포토존에서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수국들의 인사를 합니다. 파란수국이 참 보기 좋고요~


핑크색 수국도 참 이쁘지요~


전국에서 수국 명소는 몇군데 없는데요. 경남권에는 부산과 게제도 정도 입니다.



수국을 실컷 구경할 수 있는 태종사 수국 군락지~



아래에서 본 모습입니다. 정말 수국의 대향연~


여기도 포토존~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진짜 잘나오는 곳입니다.

올해는 포토존마다 벤치를 만들어 놓아서, 사진 잘나오는 포토존이 어딘지 쉽게 알 수 있지요~


뒷 배경인 진짜 예술입니다. 마치 수국 숲속에서 찍은 것 같네요~



태종사 절 앞에도 운치있게 피어있는 수국들~

태종사 좌측으로 들어가면 수국들이 많습니다. 거기에도 포토존이 하나 있고요~


여기는 벤치는 없었지만, 비밀의 가든 느낌의 수국 정원 포스, 포토존입니다.

수국축제는 끝났지만, 수국 꽃구경은 끝나지 않았답니다. 7월에는 쭈욱 수국을 구경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름에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일정은 태종대 수국 축제를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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